본문 바로가기

공예

케이블카 미니어쳐 주문제작 2011 케이블카 미니어쳐 황동 이상민, 어진선 공동제작
Tape dispenser 2011 Tape dispenser copper, brass, resin, tape 115 x 50 x 125 (mm) jinsun eo 테이프 디스펜서는 테이프를 쉽게 끊어서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재미를 더하고자 달팽이(land snail)의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 달팽이는 느리게 움직이는 동물이지만 눈을 만지면 예민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눈을 숨긴다. 이를 착안해 테이프를 쓰면 달팽이 눈이 움직이듯이 2개의 링이 좌우로 움직인다. 그리고 테이프의 양이 점점 줄어들수록 그 속도는 빨라진다. 움직이는 공작소(mechanism system interactive) 2011.09.14 - 09.21 인사동 성보갤러리
똑똑똑 2008 똑똑똑 steel, brass, copper 120 x 70 x 250mm artist / jinsun eo 돌리면 무엇이 나올 것인가? 아 정말 머리속엔 엄청난 것이 숨어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머리밖으론 나오진 못했다. 그건 아마 아직 내가 아주 많이 부족하기 때문일것이다. 상상이 실현될 가능성은? 몇%인가? 확률을 따지는 것도 사실 조금 웃기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 한다는 결론은 나왔다. 매일 고민에 고민에 고민의 연속 정작 고민의 끝은 허망했다. 이 작품에서 그걸 느꼈다. 동영상을 보면 더욱 그럴 것이다.(아직 안올렸음) 심지어 나조차도 그걸 보면서 이렇게 하려고 그 개고민을 했나 싶다. 전혀 고민한것 같지 않은 움직임.... 이상 작업을 끝내면서 느낀것들이다. 좀 더 쉬운 접근을 모색..
항해 위 작품은 경기대 동문전 으로 10월 31일에 전시되었던 작품이다. 제목 - 항해 재료 - 철, 황동 항해란 제목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파피용 책을 읽고 나서 정했다. 나 또한 바다보다 넓은 우주를 항해 하는 꿈을 담고 싶었다. 조명의 조도를 조절 할 수 있는 것에 디자인 초점을 잡았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다 닫혀있을 경우부터 하나씩 열면서 빛을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다. 조명의 재료를 보면 겉은 철이며 조명의 밝기를 더하기 위하여 안쪽은 황동으로 하였다.